지난 주 일욜에 동생네와 함께 가족끼리 일영유원지에 갔다.
원래 송추계곡으로 갔으나 오랜 가뭄으로 물이 너무 없어서 일영유원지로 갔다.
뭐 사실 거기서 거기...
물가에 앉아 백숙을 시켰지만 여전히 덥기는 마찬가지... 후아~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땀이 주루룩 주루룩~
그래도 뭐 나름 물가라 발도 담그고 했지만 사실 흐르는 냇물보다 그 집 지하수로 등목하는게
훨씬 훨씬 시원했다.
집에 있으나 밖에 있으나 덥기는 마찬가지였지만 흐르는 물가에 앉아 먹는 백숙은 정말 맛있었다.




운전대를 계속 놓지 않아서 결국 엄마한테 열라 혼났다. ㅋ
집에 갈때쯤 되니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졌다.
그동안 어디를 좀 가려면 멀리 가려고만 생각해서 부담감이 더 컸는데, 이제 가까운 곳을 자주 가야겠다.
집에서 30분 거리에 장흥, 일영, 송추 등 이런 유원지들이 있다.
p.s.
카메라를 깜빡해서 출발전에 카메라를 가지러 집에 들렀으나 잠시 티를 갈아입느라 카메라는 또 깜빡해버린채 출발했다. 그래서 폰카로밖에 못찍었다.
점점 늙어가는게 생활속에서 자꾸 나와...-ㅅ-;;
Posted by 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