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0/04/03 그러니까... (2)
  2. 2010/03/28 Make a wish (6)
  3. 2010/03/17 사랑때문에 슬픈 하이킥 (4)
  4. 2010/03/13 지붕뚫고 하이킥에 삽입된 그대는 어디에 (6)
  5. 2010/02/10 아저씨 울린 해리의 우정
  6. 2010/01/07 까마득한 분노의 이글아이 (4)

나불나불 2010/04/03 01:31

같이 일하는 알바생과 TV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알바 : 아저씨, 지붕뚫고 하이킥 봤어요?
범스 : 당근!!! 완전 첨부터 끝까지 다 봤어!
알바 : 아니.. 언제 다 봤어요?
범스 : 뭐... 열심히 살다보면 다 볼 수 있어...
           난 준혁학생한테 완전 꽂혔잖아. 사랑한다는 그말♬... 어흑 ㅠㅠ
알바 : 흠... -ㅅ-;; 그러니까...
            결혼을 못했죠....


범스 : 이런... 짜식...


지붕뚫고 하이킥이랑 결혼이랑 뭔 상관이란 말이냐... 어흐...
이제 알바한테도 갈구림 당하는구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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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msc

나불나불 2010/03/28 17:52

정말 간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시청하던 드라마 두편이 끝나버렸다.
그것도 슬프게... ㅠㅠ

나의 안타까운 애정캐릭터들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




Make a wish - Ellegarden

가사




가지마요... 누나... 가지마요.
나... 나 누나 좋아해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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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 잠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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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년아... 언년아... 잘 살아라. 너의 그 사람, 그리고 너의 아들과...
오랜 시간이 흘러 우리 다시 만날 때 어찌 살았는지 얘기해주렴.
나의 언년아. 나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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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또다시 도련님을 두고 이렇게 떠납니다.
저를 용서하지 마세요.
죄송합니다. 도련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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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 왜 이러고 있어... 오라버니... 나... 왔어.
그까짓 사랑이 모라고... 세상에 널린게 여자고... 널린게 남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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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히히~ 나 천지호야...
은혜는 못갚아도 원수는 꼭 갚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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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아 우리 그냥 도망가서 우리 둘이 살까?
나는 사냥하고, 니는 농사짓고, 호랑이 잡고 큰값에 팔아서
꽃놀이도 가고 물놀이도 가고 애기도 낳고, 우리 둘이 그냥 그렇게 살까?
그렇게 살길 바라나? 아무도 모르는데 그런데 도망가서... 우리끼리?

아니요... 그럼 세상은 누가 바꿔요.
가서 싸워야죠...

고맙다니 그리 말해줘서...
나... 나 갈거래...

잘가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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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msc

나불나불 2010/03/17 01:28

시청자와 이별을 준비중인 하이킥.
이제 하이킥은 슬픈 멜로 시트콤이 되어 버렸다. 어흑 ㅠㅠ

인나가 속한 걸그룹 [스키니]의 6개월간 일본활동으로 생이별을 하는 광수와 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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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인의 성공을 기뻐하지만 괴로운 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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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광수를 두고 일본활동을 선언하는 스키니의 인나. 괴롭긴 마찬가지.


세경에게 사랑고백을 하려다 이민소식을 들은 준혁학생.
두주먹 불끈쥐고 부르르 떨며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지만 눈에 고이는 눈물은 어쩔...
집에 들어가기전 세경을 뒤에서 안으며 가지말라고,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아... 이 아저씨도 그런 용기가 있었음 좋겠다.
부러우면서 슬퍼서 아저씨 눈가도 촉촉히 젖었다.
둘이 떨어져 걸으며 준혁학생이 부른 [내게 오는 길]이 흘러 나온다.
정말 음악하난 끝내주게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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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어(사실 용기보단 저절도 그리 되었겠다 싶다) 세경누나를 끌어안는 준혁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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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요 누나. 누나 가지마요. 나 누나 좋아해요. 그러니까 가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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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짠~하다.
하이킥보고 술이 땡기다니... 어흑 ㅠㅠ



<준혁학생 - 내게 오는 길>


예전에 아는 후배가 그랬다. 몇회인지는 모르겠지만 지훈을 바라보는 세경에 몰입되어 너무도 슬펐다고. 허나 난 그때 준혁학생에게 몰입되었다고 말을 하니 후배는 준혁학생은 부모, 집 등 다 가졌기 때문에 별로 슬프게 와닿지 않는다고 했다.
임마~ 다 가져도 사랑하나 못가지면 엄청 슬픈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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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불나불 2010/03/13 11:13

어제 하이킥을 보니 초반에 지훈과 정음의 이별 후유증이 나온다.
(이제 마무리를 위해 모두 이별을 준비중. 인나는 합숙소로 가고 세경은 이민을 가려나...
아~ 정말 슬픈 시트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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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커플을 보며 지훈이 생각나는 정음과 못먹는 술을 퍼마시는 지훈.
난 무조건 쏘주인데 지훈인 양주. ㅋ
암튼 그때 흘러나오는 노래...
어? 이거 어디서 들어봤더라...
아~ 얼마전 홍매년블로그에서 들었던 노래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그대는 어디에]란 노래다.
정음과 지훈의 영상에 이 노래가 더해지니 처음 들었던 때보다 더 끝내준다.
오래도록 이별노래로 불릴것같은 예감.




그대는 어디에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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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불나불 2010/02/10 14:14

어제는 신애의 생일이었다.
예전 현경 아줌마의 생일파티를 생각하며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는 신애.
하지만 현실은 이쁜언니 세경을 제외하곤 신애의 생일을 모른다.
세상에 찌들은 내 생각엔 혹 그들이 신애의 생일을 알았다고 한들 파티는 생각도 안했으리라.

신애는 이쁜언니 세경과 둘이서 생일 파티를 하지만 왠지 깜짝 파티가 있을것만 같다.
불꺼진 집으로 들어서며 깜짝 파티를 계속 기대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런게 없다.
쓸쓸한(사실 내 생일파티보다 쓸쓸하진 않았지만...-_-;;) 생일파티를 끝내고 일기를 쓰고 잠을 잔다.

버뜨!!!!!
신애에겐 해리가 있었으니...
아~ 정말 드라마 보고 아저씨 눈에 눈물이 흘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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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언니 세경이 자장면을 사주고 케잌에 불을 붙여 주었지만 신애는 즐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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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고 있으면 사람들이 깨우면서 깜짝 파티를 열어줄거야 생각하고
한줄기 눈물을 흘리며 잠이드는 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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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 신애의 일기를 훔쳐보다 신애의 생일인걸 알고 저금통을 들고 빵집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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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은 현실이 되어 잠든 신애를 깨워 깜짝 파티가 열렸다.
아~ 정말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빵꾸똥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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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msc

나불나불 2010/01/07 13:43


요즘 무슨일이 있어도 매일 꼭 보는 드라마가 있으니, 그것은 지붕뚫고 하이킥이다.
보면 볼수록 그저 '김병욱 감독은 천재'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극중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상황도 재미있지만 가끔 나오는 CG에 나는 '빵' 터진다.
순재할아버지 뱃속의 돌고래, 홍어를 먹은 해리의 코에서 나오는 연기 등.
만화같은 장면들이 나는 너무 좋다.


어제는 사랑에 빠져 질투에 불타오르는 두 남자가 있었다.
친구 세호에게 질투를 느끼는 준혁학생과 쥴리엔에게 질투는 느끼는 순재 할아버지.
두 남자의 분노의 이글아이를 보면서 깔깔 대며 웃었지만 왠지 한편으로 휑하다.
분명히 나도 예전에 느껴본 분노의 감정이었지만 그게 참 예전의 감정인 것이다.
'빵'터져 웃다가 갑자기 '쏴'해졌다.ㅋ
이대로 내 맘이 화석이 되는건 아니겠지...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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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옥씨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쥴리엔과 차를 같이 마시고 있다는 얘길 듣고
질투심에 불타오르는 순재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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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누나에게 수학을 가르쳐 달라고 세호를 불렀건만,
 너무 즐거워하는 세경누나를 보며 질투심에 불타는 준혁학생.





조만간 분노의 이글아이를 선보이리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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